■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용진 부회장 관련 소식.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논란이 지금 계속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이것과 관련된 기사를 머니까 살펴볼까요?
[이현웅]
서울신문, 경향신문 등등 여러 신문에서 이 내용 다루고 있었습니다. 서울신문 같은 경우는 정용진 부회장이 SNS에 올린 글과 사진을 인용해서 기사를 썼는데요. 지금 확대된 내용을 보면 왼쪽에 나오고 있는 게 최근 발언들이 정계 진출을 노리고 그러는 거 아니냐, 이런 논란이 있으니까 정 부회장은 이렇게 답합니다.
사업하는 집에서 태어나서 사업가로 살다 죽을 것이다, 이런 답을 한 모습이고요. 오른쪽은 여러 비판이 있더라도 후퇴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사진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그런 비판도 있었어요.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멸공을 논한다, 이게 적절하냐. 이런 논란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그럼 요리사 자격증 없으면 요리 먹을 때 조용히 먹기만 해야 되느냐. 평하며 안 되냐 이렇게 항변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에게 멸공은 정치가 아니라 현실이라고 하면서 뜻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앞으로는 그래도 관련 언급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한편 경향신문 같은 경우에는 정 부회장의 발언으로 인한 오너리스크에 대한 기사를 썼는데 오른쪽에 제목을 보면 정용진은 멸공, 신세계 주주들은 공멸이라고 제목을 썼습니다.
멸공 발언 논란이 커지면서 어제 장에서 신세계 주가가 6.8% 하락했고 또 계열사 주가도 3%대에서 5%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주주들 사이에서는 오너리스크의 교과서적인 사례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논란이 홍콩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외신에도 전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향후에 대중국 사업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논란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많이 커진 것 같아요. 다음에 저희가 앞서 언급해 드렸던 방역수칙 관련해서 다시 한 번 소식을 짚어볼게요. 전망 다룬 기사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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